구는 지난 4월 관내 방과후 강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중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총 756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구는 이 중 인천시 심사위원회를 거쳐 1차 지급 대상자 184명을 선정하여 지난 13일경 특별지원금으로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지급 또한 지급액은 상품권 50만 원으로 1차 때와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