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지난 10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우려지역 3곳을 현지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일부터 한반도 전역에 걸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종복 서장은 소촌지하차도, 연산지구, 고룡제 3곳을 현장 점검하고 취약지역 순찰활동, 기상상황을 고려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을 지시했다.
임종복 서장은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및 수난사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여름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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