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양궁선수단 한우탁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자부 70m와 일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우탁은 남자부 70m에서 350점을 기록하며 351점을 기록한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에게 1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일반부에서는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우탁은 지난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2관왕(90m 금메달, 혼성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한편 대전시체육회가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여자 일반부는 김수린(현대모비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우탁 선수는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계양구청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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