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야간 청사 앞을 밝히는 소방정책 이색홍보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청사 외벽이나 바닥에 안전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등을 투사해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어 야간에 정보전달 효과가 크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는 요즘 비대면 홍보로 빛을 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안내,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비상구는 생명의 문 불나면 대피먼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주요 소방 정책을 365일 어둠 속에서도 시민에게 알려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송일수 예방총괄담당은 “시민에게 각인효과를 이용해 소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 방법을 활용해 소방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