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5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서구, 코로나19 33번째 확진환자가 발생
등록날짜 [ 2020년08월15일 12시55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구 33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확진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소재 교회를 지난 10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 대책본부에 따르면, 33번 확진환자 A씨는 지난 14일 ‘해당 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문자를 확인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다.

A씨는 이날 밤 11시 4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5일 새벽 1시 37분경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구는 A씨의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을 완료했다. 

1차 역학조사 결과 밝혀진 A씨의 접촉자는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총 5명(서구 4명, 타 지역 1명)이다. 이 중 서구민 4명은 검체채취를 완료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타 지역 거주민 1명은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서구 대책본부는 A씨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금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광복절 연휴와 여름휴가 기간에 외부 모임은 대규모든 소규모든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언제나 그랬듯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19를 막아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지난 5월 초 황금연휴 당시의 재유행을 기억하며 방역의 고삐를 다시 죄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대책본부는 확진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관의 정밀역학조사 아래 이동 동선을 꼼꼼히 파악한 후 다녀간 매장 내외부는 물론이고, 공용화장실과 통로 등에서의 접촉자 여부와 함께 방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재정 경기교육감, 코로나19 확산 긴급 대책회의 주재 (2020-08-15 20:27:40)
시흥시, 청년정책 홍보책자 ‘어쩌다 어른’배포 (2020-08-15 10:56:26)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습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위공직...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
인천 남동구, 여름철 재해대책...
인천 계양구, 2024년 특이민원 ...
인천 남동구, 어버이날 맞이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