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개여성의용소방대는 26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의소대(대장 김정수) 대원 6명이 모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할 음식 만드는 봉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의소대는 10여 년 가까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물품 전달 및 정서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가정에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만들고 담소와 음식 나누는 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음식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명절에 주로 먹는 전을 위주로 준비해 100인분 이상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정수 부개 여성의용소방대장은“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에 있지만 작은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