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강화읍(읍장 이승섭)이 동절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읍은 동절기를 맞은 지난 2일부터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을 2인 1조로 고독사 위험군인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장애인, 만성질환 고령 독거노인 등 동절기 취약계층을 방문해 공적급여 신청, 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와 혈압ㆍ혈당체크 및 건강교육, 치매ㆍ알코올질환자 관계기관 연계 등 건강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한방파스 및 물티슈를 홍보물품으로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승섭 강화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이 어려운 요즘, 동절기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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