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경무관 황 창 선)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범죄 노출 가능성이 증대되는 만큼, 청주시 흥덕구 소재 소규모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진단은 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이 주관으로 흥덕구 소재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CCTV, 보안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점검 및 아파트 주차장, 놀이터 등 사각지대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입주민 및 경찰, 유관기관과 함께 단지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단 대상지는 흥덕구 소재 500세대미만 및 20년이상 노후아파트로 진단 희망아파트 단지는 2021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1개월간) 청주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043-270-3357 또는 이메일 ajbins@police.go.kr)으로 문의 또는 접수 가능하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안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