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변재철)에서는 14일 영동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영동군과 함께 관계자 7명이 양방향 음성인식 비상벨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공동체 치안협의체 내부 회의를 개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영동역, 중앙로타리, 설계리 등 3개소 버스정류장에 설치 운영 중이며,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응급상황 시 다급하게 도움을 요구하는 목소리나 비명 소리를 인식하여, 신고자와 접수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수동 버튼식 비상벨도 운영되어 위급상황에 빠진 사람이 원터치로 신고접수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영동군민 A씨는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해 불안했으나, 영동경찰서와 영동군이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든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 대상지를 확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