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 오늘 오전 관내 재개발지역 아파트에서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방화문 등 잠금장치 개방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9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방화문과 셔터 강제 개방기술 훈련, 베란다와 창문을 통한 옥내 진입방법 숙달, 지진ㆍ붕괴사고 구조장비세트 숙달훈련, 동력절단기 등 절단 장비를 이용한 개방 등이다

최관희 대응총괄담당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발생 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훈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