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0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환경넷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흥시, 쓰레기 수거 등 해안가 환경정비 ‘온 힘’
등록날짜 [ 2021년04월19일 10시25분 ]


[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월곶과 오이도항으로 대표되는 서해안 해양관광 대표지다. 특히 최근 월곶부터 15km의 해안 지역에 레저와 관광, 첨단사업 시설 등이 이어지는 K-골든코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월곶과 오이도 등 해안가를 찾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해양쓰레기의 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해안가 및 배후지역 쓰레기 및 경관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12개부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안가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바다환경지킴이 2명, 해양수산시설관리 9명, 공공근로 24명, 총 35명을 투입하여 해안가 쓰레기를 적극 수거하고 있다.

 

해안가 배후지역의 불법 현수막 철거, 낚시통제구역 순찰 등을 통해 불법사항을 정비하고, 안전휀스 보수, 인명구조함 점검, 공원 내 계절꽃 파종 등을 통해 해안가 경관 개선에도 여러 부서가 힘을 합쳤다.

 

또한 연안정화의 날을 월 2회 시행해 어촌계, 수협, 인천해경 등 민관이 함께 해안가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오이도 어촌계에서도 오이도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오이도항 주변에 쌓인 패각 약 5톤을 수거·처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3월 한 달 동안 해양쓰레기 32톤을 수거했으며, 불법현수막 259개를 철거했다.

 

또, 배곧 한울공원에는 금계국 10kg을 파종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아름다운 꽃무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장은 “깨끗한 시흥 바다를 만들기 위해 12개 관계부서가 함께 해안가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K-골든코스트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 미추홀구,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시작 (2021-04-19 13:14:55)
인천시, 코로나 예방하는‘친환경 버블 명함’ 제작 (2021-04-19 10:14:39)
청주흥덕경찰서, 현장대응력 ...
광주서부소방서, 화재취약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7회 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
인천 중구 ‘자동차 배출가스 ...
인천 서구, 상반기 7개 동 평생...
인천시, 특이민원으로부터 공...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