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는 관내 사설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위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내 사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총 170곳으로 현장 방문하여 소방시설 확인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 화재안전 등급분류를 통해 종합적인 화재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유치원 등 피난약자시설(유아, 노인, 장애인 등)은 화재가 발생 시 피난의 어려움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7세 이하 아동 인원 밀집도가 높은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한 각별한 화재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 관리가 지속 필요하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화재 예방대책에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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