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2일 119구급대원 안전사고 방지 및 폭행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16~20년) 인천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건수는 40건으로 총 51명의 폭행피해가 발생했으며, 가해자 중 77.5%에서 달하는 31명이 음주상태에서 폭행했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팀장 주재로 각 119안전센터와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고, 내용은 구급 현장활동시 안전사고방지 교육, 폭행방지 및 대응 절차 방법 교육, 구급대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호 119구급팀장은 “대부분 폭행은 음주상태에서 주로 발생해 주취자 대응을 강화해야한다”며, “앞으로 구급대원 폭행 발생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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