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강경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미디어 문화가 확산 됨에 따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 미디어 컨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9월부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 스튜디오에는 디지털캠코더, 오디오믹서, 조명 등 방송촬영장비를 구비하고 책 읽는 유튜버 되기, 어린이 북큐레이터, 시, 낭송으로 즐기자! 등 독서와 연계한 미디어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송 제작을 지원한다.
 
계양도서관은 디지털배움터, 디지털북 체험공간에 이어 이번에 디지털미디어 스튜디오까지 개설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디지털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교육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양도서관 강경은 관장은 “1인 미디어 전성시대를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공도서관에서 학생과 전 시민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미디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