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에서는 최고의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탐스러운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또한, 향이 풍부하고 17~18 Brix 이상의 고당도의 품질을 갖고 있다.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에는 직거래 판매장이 들어섰다. 소비자들은 9월 말까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으뜸이다”며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은 강화섬포도를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