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소속감과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e-sports 대회’를 늘품학교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e-sports 대회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기관 재학생 200여명 중 예선을 거친 30명의 대표 선수들이 본선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존감 고취, 학교 간 학생교류 등을 코로나19로 소홀해진 협력과 공감의 장을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이 지닌 역량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누구나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인천교육 가족 모두가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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