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3일 ‘과학의 선율로 인천을 물들이다’는 주제로 제23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한다.
이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환경교육한마당도 가상공간에서 체험, 전시, 학생 발표마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과학대제전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110여 개의 전시관을 마련해 학생들이 제작한 실험체험 영상과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축제 기간 내내 열려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또, 과학수다, 3분간의 과학소통 , 나만의 자연관찰 영상일기, 발명아이디어, 과학활동소감 등의 발표회도 실시간으로 열린다.
특히 참여 시민들은 인천과학사랑 홈페이지(인천과학사랑.kr)에 게시된 300여개의 동아리 실험 및 학생참여(3분간의 과학소통 등 500여개) 영상을 통해 과학동아리들이 직접 고안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대제전이 무한한 가상공간에서 인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과학을 즐겁게 체험하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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