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2020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포함된 장애인 탈시설 추진 및 자립기반 조성 지표에서 인천시 군구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