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이사장 이재현)가 지난 14일 ‘2021년도 서동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서동이 장학금은 학업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 예․체․기능 특기장학생 , 서동이 유망주 등 지역 우수 인재 123명의 대상자 총 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123명 중 수여식 참석을 신청한 3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동이 유망주’를 발굴해 향후 지역 명성을 떨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인재를 별도로 선발했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서동이 유망주로 선발된 민아영 학생의 현대무용과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오은서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이재현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꿈을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나갈 목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동이장학회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53명 장학생에게 15억 1천 9백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했으며 장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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