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교육생 총 10명을 대상으로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술術술術 창업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주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술術술術 창업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 인지도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자원인 예비사회적기업 ‘㈜모이세’와 연계해 도배, 장판 등 전문기술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으로의 창업을 유도하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주민은 “‘술術술術 창업학교’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취업하거나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 싶다”며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 부평구 사회적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