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5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고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한 화재취약 대상인 대형건축물,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의료시설 등에 대해 대상별 선정기준과 화재위험성 평가 등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다.
소방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화재 취약대상인 28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선정된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의 민간 자율안전관리가 선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컨설팅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발생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