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25일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에 119급식차를 동원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에서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에는 현장 출동대원, 통제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훈련에 열중했다.
이 날 동원된 119급식차는 각종 재난현장과 훈련, 행사 등 소방관들이 외부에서 장시간 활동 시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현장 활동 대원들에게 급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가스레인지 등 급식 장비를 적재하고 있다. 이날은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시원한 생수, 음료 등을 제공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장시간 화재진압을 하다보면 대원들의 휴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차량”이라며 “현장대원들이 충분히 쉬고 사기가 충전한다면 대응능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