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4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의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동래구, '아이러브 한방'저소득아동 무료 치료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으로 진행
등록날짜 [ 2013년11월10일 08시50분 ]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체질개선으로 아토피, 알레르기 등을 치료하기 위한 한방치료 프로그램 '아이러브 한방'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러브 한방은 내달 1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지난달 후원을 약속한 관내 한의원 3곳과 동래구 드림스타트사업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한방치료와 한약 지원을 받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고질적인 아토피, 알레르기, 비만, 저신장 등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질환을 가진 치료대상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후원 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체질에 맞는 처방으로 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관내 후원 한의원은 아동 1인당 10만원의 후원(드림스타트센터 10만원 지원)으로 대상아동의 체질과 연령에 적합한 처방과 한약, 침술치료 등을 제공한다.

치료는 한의사의 진료 소견에 따라 1~3개월이며, 이 기간을 초과하는 장기치료 아동의 경우에는 내년 프로그램에 연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돼 아토피, 알레르기, 비만, 저신장 등의 문제에 방치된 저소득층 아동들의 체질개선을 돕고 건강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최용진 (kingyoungjin@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11일 ‘눈의 날’ 안과검진 캠페인 (2013-11-11 10:41:54)
"어린이 CT촬영 자주하면 뇌종양·백혈병 발병 위험 증가" (2013-11-09 06:56:55)
중부해경청장, 보령해경 현장 ...
인천관광공사「동인천 아트큐...
인천중구문화재단, 우천 속‘...
인천시, 남동택시쉼터 환경개...
인천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거주...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