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4일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인천시 서구가 주최·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이날 3만여 명이 참여해 인천해경을 비롯한 50여 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인천해경은 해양경찰을 알리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캠페인존(Campaign Zone)과 투게더존(Together Zone)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인천해경 직원들은 안전캠페인존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연안사고 예방 요령, 구명조끼 착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또 투게더존에서는 수상오토바이 탑승, 해양경찰 제복 착용, 해양경찰 경비함정 퍼즐 맞추기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을 알리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