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자월면(면장 서영아)은 지난 9일, 5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2리 분무골해변과 갑진모래해변 인근 도로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월2리 분무골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갑진모래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약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해변 및 인근 도로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등 15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면장은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자월2리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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