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한승수 국무총리는 16일(금)오후 설을 앞두고 노동부 수원지청을 방문 체불 임금 상항을 점검하고 "정리해고 대신 고용유지"를 노사합의로 이루어 낸 노사협력 모범기업인 (주)씬터온(화성시에소재한 자동차부품업체로서 노사합으로 정리해고 대신 교대 휴업을 통한 고용유지를 일궈낸 노사협력모범기업)을 찾아 노사를 격려했다.

이번방문은 최근 경제사정악화에따른 체불임금증가추세와어려운도용사정을고려해 총리가 직접체불근로자의생활안정대책현장집행상황을확인점검하느차원이서이루어진것이다.

특히오늘방문한 (주()씬터온은 이러한"소사화합을 통한고용유지"의선도적모델을 보여준 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韓 총리는 "정부는 고통분담을 통한 고용유지에 노력하는 노사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것"임을 밝히고 미래의 기업성장동력인 인적자원을 보조하면서 일자리도 지키는 성숙된 상생의 노사관계가 봄날의 들불처럼 전국 모든사업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