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14년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0명의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은 구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의식을 갖도록 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2년의 임기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관련 여론수렴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자랑스러운 중구의 환경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역사문화 중심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실현을 위해 향후 환경정책을 한 단계 강화함으로서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