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민들레진료소는 지난 20일 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GM, 인하대병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한 희망 건강검진은 남구지역 노숙인 및 건강검진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초음파와 검진버스를 제공, 혈액과 소변, 흉부X-ray, 심전도, 복부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들레진료소는 지난 10월에도 인하대병원, 한국GM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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