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고양시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제호)는 지난 27일 문화강좌 발표회를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강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아리 우수사례와 작품전시를 통해 강좌 간 정보교류의 장은 물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동아리발표 입상은 최우수상 ‘장애우 국악교실’(강사 김미화), 우수상 ‘사물놀이’(강사 송승희)와 작품전시는 최우수상 ‘한지공예’(강사 박람희), 우수상 ‘칼라믹스’(강사 오진숙)가 차지하였다.

 동아리 발표 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애우 국악교실’은 주엽2동 주민센터에서 특수시책 사업으로 ‘장애우 1인 1특기 갖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여 장애우와 부모님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현재 17명이 수강하고 있다.

 금번 발표회를 통하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가 한층 돋보이는 행사로 마무리 하였으며, 또한 주민에게는 평생학습 문화센터로 가는 계기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는데 큰 호응과 함께 홍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주엽2동 주민센터(동장 이경재)는 “발표회를 통해 문화강좌 간의 정보교류의 장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로 축제의 분위기를 보여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공연발표회를 개최하여 주엽2동이 주민자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