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고양시에서는 기존에 ‘일산문화광장’으로 불리워지고 있던 정발산역과 호수공원사이에 위치한 공원(사진, 위치도)을 ‘일산문화공원’으로 부르기로 했다.

‘일산문화공원’은 신시가지 개발당시 미관광장으로 결정 . 조성 되어 제5호 미관광장으로 의미 없이 불리워지다 지난 2004년 시민들로부터 명칭공모를 받아 선정하여 ‘일산문화광장’으로 그 이름을 정하고 불렀으나, 고양시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 따라 광장에서 근린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어 기존의 ‘일산문화광장’과 도시계획상 명칭인 ‘장항(근린)공원’으로 혼용하여 부르고 있어 그 명칭을 ‘일산문화공원’으로 부르기로 하였다.

‘일산문화공원’으로 명칭을 정한 의미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던 일산문화광장의 의미를 살리며 공원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동일한 장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공서 등에서의 그 명칭사용이 통일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일산문화공원’은 일산동구청 맞은편 정발산역과 호수공원 사이에 위치한 5만9천여㎡의 공간으로 소나무군락, 광장, 바람곶, 해우소(화장실)등이 설치되어 각종 문화행사가 빈번히 개최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