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부동장을 비롯한 동 주민센터 직원과 ㈜포스코 건설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관광객의 무단 투기 쓰레기 및 해안가로 떠밀려온 쓰레기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대부해솔길 6코스(청소년 수련원~불도방조제) 쓰레기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국토대청결은 대부도로 관광 온 ㈜포스코건설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자원봉사단(실장 홍재문)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구경하고 자원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재달 대부동장은 “대부도의 환경정화 운동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봄을 맞아 대부도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운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