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봉사활동

[여성종합뉴스]인천 강화군 지역의 59년생 모임인 기해동우회(회장 최승일)가 11일 부부동반으로 마니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니산을 찾은 80여명의 동우회원들은 평소 민족의 명산인 마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해 지난 수년전부터 수시로 마니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해동우회원들은 어려운이웃돕기, 식목일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승일 회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정례적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선후배회원 단체와 협조해 아름답고 깨끗한 강화만들기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