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5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뷔페·대형음식점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뷔페·대형음식점의 위생관리 능력 함양으로 식중독을 사전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요령, 식자재 및 조리기구 관리방법, 개인위생관리 등을 실 사례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여 업소의 위생관리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50년까지 평균기온 3.2℃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식약처 연구결과 기온 1℃상승 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및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각각 47.8%, 19.2%, 및 5.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구담당자는 음식점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손님들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봄철은 식중독균 증식도 활발해지는 만큼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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