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서구는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 4번째로 인구 50만을 돌파함에 따라 서구민의 자긍심 고취 및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된 이벤트로 50만 번째 전입신고자와 출생등록아를 선정하여 기념패(인증서)등을 전달하고, 50만 돌파 기념 머그컵 및 기념우표를 제작한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기념행사가 치러지게 된다.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세러모니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타일그림그리기’, ‘10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 ‘구민과 함께하는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날 ‘10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 행사에서 접수된 편지는 타임캡슐로 제작되어 구청사내에 비치하고, 2025년 구민의 날 행사시 개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구 50만 돌파로 우리 서구가 인천의 미래를 짊어질 초석이 됐다”며,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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