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17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인터넷/컴퓨터/게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해킹방어대회인 '제 8회 코드게이트' 3등 중3 강진오 군
주니어부에 참가한 56개국 512명 가운데 최연소 해커....
등록날짜 [ 2015년04월09일 11시36분 ]
최연소 해커 용인 초당중학교 3년 강진오군 [연합시민의소리]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지난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인 '제 8회 코드게이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1등이 아닌 3등이었다.
 
3등을 차지한 인물은 경기 용인의 초당중학교 3학년생인 강진오(16세) 군으로 그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를 뽑는 이번 대회 주니어부에 참가한 56개국 512명 가운데 최연소 해커로 고의적으로 전산망에 침투해 파괴 행위를 일삼는 블랙해커와 달리 보안시스템의 허점을 찾아내 블랙해커에 대응하는 방법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착한 해커다.

 

강군은  "해킹은 주로 소프트웨어 설계 과정에서 논리적 오류 때문에 발생하는 결함(버그)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버그를 줄이는 게 해킹 피해까지 줄이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예방이 활성화되려면 열악한 국내 보안업계의 현실과 보안전문가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보안 문제를 아주 중요시 한다고 들었는데 국내 기업들은 아직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보안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보안 인력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학계, 기업이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공유하고 보안 의식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올해 '코드게이트' 행사에서 일반부 우승은 중국 Oops팀, 주니어부에선 일본의 유키코이케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팀에겐 올해 여름,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해킹대회 '데프콘' 본선 자동 진출권이 주어진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터넷진흥원, 제8회 국제 개인정보보호 심포지움 개최 (2015-04-10 13:54:38)
제 10회 도박 추방의 날, 시민단체, 용산 경마장 영구 폐쇄하라 호소 (2015-04-05 17:50:05)
봉화군가족센터.일본과 베트...
봉화군, 건강관리서비스 대상...
영주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
인천 계양구청 남측 ‘계산2 ...
인천 미추홀구, 기후대응 도시...
강화군, 군정 발전 위한 정책 ...
인천 부평구, 고위공직자 대상...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