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김치와 떡케이크 만들기 현장체험 활동’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어린이 먹거리 현장체험은 어린이 스스로 전통식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통 식습관을 이해하고 나아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대한 노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체험은 부평구 소재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1~3학년 학생은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부천시 소재 한옥체험마을에서 열린다. 떡케이크 만들기는 전통음식 상설체험장에서, 김치만들기는 김치테마파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떡케이크 만들기는 7월 18일, 25일, 26일 3일 동안 9회 실시되며, 김치만들기는 8월 22일, 29일, 9월 5일, 12일 4일 동안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부평구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전통음식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