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한나라당 김범일(59) 대구시장 후보가 6.2 지방선거 개표 결과, 이날 오후 11시 현재 70% 대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이승천, 진보신당 조명래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자로 확정됐다.
개표결과 김 후보가 73.2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민주당 이승천 후보 16.75% 와 진보신당 조명래 후보 10.00%를 크게 앞질렀다.
김 후보는 재선에 성공, "선거 과정에서 시민의 어려운 형편과 상처받은 자존심을 똑똑히 확인했다."라면서 "대구의 자존심을 찾기 위해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