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는 30일 간부회의에서 '한류 토털미용아카데미'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한류 스타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한국의 미용 기술을 배우며 한국 관광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관광상품인 토털미용아카데미는 중국.동남아시아 등 한류 확산 지역의 미용사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
시는 국내외에 아카데미 개설을 홍보하고 각국 미용사의 단체 방한을 추진할 계획이며 4박5일 일정의 아카데미는 한류 스타 메이크업 기법, 트렌드 파마 기법, 동안 스킨케어 기법 교육 등 한국의 선진 미용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인천직업전문학교와 대한미용사회 인천시협의회 소속 전문 미용사들이 담당한다.
시는 우선 12월 중 중국 미용사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며 뷰티산업은 인천시의 8대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로 토털미용아카데미가 해외 한류 미용전문가 양성 확산과 인천 관광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