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최용덕(52)한나라당 주안5동 협의회장이 10.26 인천시 남구 제1선거구 인천시의원 재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5일선출됐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지난 4일 인천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당원 선거인단 대회에서 최용덕 후보가 유효투표 수 768표 중 376표(48.9%)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다고 벍혔다.

이번 신청자는 최 후보를 비롯해 계정수(62)전 남구의회 의장과 박창한(56)전 남구노인복지관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하자 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기로 하고 지난 4일 당원선거인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선에서 전체 3천326명의 당원선거인단중 768명이 투표에 나서 최용덕 후보 376표에 이어 박창한 후보 304표(39.5%), 계정수 후보 88표(11.4%) 순으로 집계됐다.

시당은 이번 경선 결과를 6일 열리는 시당운영위원회를 거쳐 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