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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기강헤이 "속수무책"
최강두산 (arou****) 여권법도 모르는 중구청 여권과
등록날짜 [ 2012년04월23일 10시30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 공무원 기강 헤이논란이  싸이트와 sns에서 거론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3월 여권과민원, 전화민원의 불친절, 민원사항떠넘기기, 막무간의 위생검열, 봐주기,등 수도 없는 공무원들의 잘못된 근무태만이 연일 일어나고 있으나 구청장 구속으로 근무태만이 일상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요즘 SNS에 올라온 마이피플트위터,싸이월드more,미투데이페이스북요즘여권법 시행령 제3조 2<여권의 영문성명 변경 등>에 의거, 영문성명 변경이 허용되고 있는 경우를 보면 공무원들의  민원인 업무를  불쾌한 정도가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최초 발급한 여권의 사용 전에 영문성명을 변경하려는 경우

 신혼여행을 준비 중이라 여권을 신청하러갔습니다.

유류할증이 3월부터 오른다하여 2월에 항공기 티켓을 발급받아 놓은 상태였구요.

 중구청에는 월요일 야간근무를 9시까지 한다하길래 8시 30분쯤 갔습니다.

신청서에 영문으로 표기를 하려는데 구청여권담당직원이 마칠시간이 다되었다며 자기가 직접 써주겠노라 재촉을 하더군요

 저희는 아무 의심도 없이 친절한 직원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수수료를 지급하고 발급을 받았습니다.

며칠 후 여행사에서 혹시 설마 모르니까 확인 차 여권을 보자고 하더군요.

설마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티켓영문과 여권영문이 다르더군요

다음날 여권을 이름을 변경하러 중구청에 갔습니다.

안된다고 하더군요

직원은 표기법에 맞게 쓴거라며 확인을 안한 우리탓으로만 돌렸습니다.

 다시 중구청 민원과에 민원을 넣어봤습니다. 같은말만 되풀이 하더니 여권과 계장을 바꿔 주더군요

또 확인안한 우리 탓으로 미루더군요

 처음 여권을 발급받은 것이었고 구청직원이 직접 작성한 것을 믿어 문제 생길 것 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영문은 한번 표기되면 변경하기 어려우니 잘 확인하라는 주의사항도 듣지 못한 우리였습니다.

퇴근시간이 다되어 급하다며 재촉하는 여직원이 영문표기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확인하라고 말을 해줄 리가 없지요

 주의사항을 말해줬다. 우린 듣지 못했다. 발급받으러 갈 때도 안녕히 가시란 말뿐이 듣지 못했다. 구청직원은 안했을리가 없다며 실갱이를 하였습니다.

 외교통상부 표기법상으로 표기를 하였고 외교통상부의 법률상 여권영문은 한번 발급되면 재발행이 어렵다고 절대 안된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실갱이 끝에 여권 영문이 이렇게 중요한지를 모르고 무지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주의하길 바란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행사에서는 티켓을 바꾸려면 36만원이든다며

대구시청 강남구청 모두 여권재발급이 되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했습니다.

 설마하여 부평구청 남동구청 인천시청에 전화를 해보니 이게 왠일인지...

아주 흥쾌히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니 수수료를 가지고 방문하라더군요

최초여권이고 사용전이라면 영문성명변경이 가능하다고했습니다.

대체 어디서 안된다고 했냐며 제게 되묻더군요

또한 신청인 본인이 직접 써야하는 신청서를 왜 구청직원이 써준다고 했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중구청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왜 중구청만 안 되는건지 모르겠다. 다른구청은 다 가능하다 하더라.

아까처럼 말을 잘 못하더군요.

부평구청과 통화 후 연락을 준다길래 기다렸습니다.

 "표기법대로 했을뿐이고 원레는 안되는것인데 선생님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화를 드렸다

외교통상부에도 몇 번 문의를 드렸는데 이번경우에는 특별히 해드리라고 했다. 다시 중구청에 찾아오시면 재발급을 해드리겠다."라는 어이없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늘오후 중구청이 아닌 동구청에 가서 여권재발급을 신청하고 온 상태입니다.

인천 시청에서도 된다는데 왜 중구청 직원들만 싹다 모두 안된다고 했는지 제 상식으로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안된다고 해서 끝까지 안된다고 우긴건지, 된다고 하면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꼴이어서 안된다고 우긴건지, 여권법을 정말 몰라서 안된다고 우긴건지..

 저는 이번일 때문에 어제 하루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전화를 받고 목이 쉬도록 했던 이야기를 몇번씩하며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만일 부평구청이나 인천시청에 전화한통 해보지 않았다면 우린 36만원을 더 부담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왔겠지요


시민들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들어줄 생각은 하지않고 자신들의 잘못도 인정하지 않은 채 무조건 덮으려고만 했습니다.

 중구청 여권과 담당직원, 그직원의 직속상사, 민원과 직원 모두 말도 안되는 짜고치는 고스톱에 정보없이 무지한 시민이 손해를 보는 일이 또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퇴근시간이 다되었다고 재촉하며 주의사항도 일러주지 않은 공무원

직원의 실수를 무마하고 덮으려는 직속상사 공무원

같은 편인 민원담당 공무원

셋 다 저를 속였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억울함이 덜할까요

민사소송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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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녀 (lymin000@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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