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15일 경남 창원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달간 생태관광지인 주남저수지에서 여름습지생태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연꽃과 함께하는 주남 생태이야기'를 주제로 매주 금·토·일 3일에 걸쳐 18차례 생태교실을 개최,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현장 또는 인터넷을 통해 한 차례 40명씩 신청을 받는다.

창원시민, 학생, 가족 신청객에게 교육에 참여할 우선권을 주고 참가자들은 생태가이드 안내로 람사르 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자연재료를 사용해 솟대, 피리 등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