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9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규 서포터즈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역량 강화 교육, 활동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미경 인천가족재단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 및 서포터즈 활동 사례 및 주민 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사업의 핵심 맴버임을 인식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에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여성과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60명으로 구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복지, 돌봄, 교통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내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