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2017년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 제29회 여름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0여명을 모집하여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여름발명특허교실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8월 7일 발명의 중요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4차 산업혁명과 발명의 중요성」 수업을 시작으로 「선행기술조사 및 기술흐름분석」, 「실습을 통해 배우는 발명」,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과 다가온 SW사회 준비를 위해 「코딩을 배워보자」수업으로 코딩봇 작동실습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아두이노 활용 수업으로 「피지컬 컴퓨팅 활동」, 「피지컬 컴퓨팅 경진대회」 등 팀 활동 수업을 진행하여 이론수업을 실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참여 학생들이 다가온 SW사회를 이해하고 발명의 중요성을 깨달아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이 제출하게 될 아이디어 계획서를 심사하여 창의성, 완성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평가해 우수학생 6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나 특허정보자료실(☎510-7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