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과 해운대구는 이안류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참고로 매일 입욕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안류는 일명 '역파도'라고 불리며, 주로 해안 가까이에서 발생한다. 몰린 물살이 갑작스레 바다로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이는 현상으로, 외국에서는 매년 수십 명 이상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위험한 파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