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4일부터 2박 3일 간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제28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제28기 클린심판아카데미는 24개 회원종목단체 소속 국제·국내 1~3급 심판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총 10과목의 강의,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주제별 토론과 심판 판정 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좋은 심판 조건과 판정, 미디어와 심판 , 스포츠 안전 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 갈등조정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와 법, 공정한 경기운영과 판정, 공정심판의 길, 심판 인권 교육 등의 심판 활동 시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성화된 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과정을 통해 심판 개인의 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는 심판의 부정과 비리를 근절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3년부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