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수도사업본부로 전입된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최초 전입자 및 신규발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현장민원 처리가 많은 상수도 업무 특성상 신규공무원들이 사업소 배치이후 현장업무에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교육 1일차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일반현황 및 역할, 민원 처리·대응매뉴얼, 설계·감독방법 등 전입자가 현장에서 업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2일차에는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 풍납취수장 및 부평정수장 등 시설견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설명하는 등 현장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신규자 직무교육은 작년 9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가 시 산하사업소 중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6년 17명, 2017년 3월 24명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고 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직무교육 실시로 낯선 업무에 대한 시행착오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신규공무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편성·운영하여 상수도본부에 처음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적응을 도와주고 시민들의 상수도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