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구립도서관이 오는 10월10일부터 31일까지 그림책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애호가들과 주민들에게 예술로 탄생한 그림책을 보는 새로운 눈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그림책 작가이자 바람숲 그림책도서관 최지혜 관장과 인문학자이자 책 전문가인 강창래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최지혜 작가는 하나의 예술로 자리 잡은 다채로운 그림책 소개를 통해 실제 연령별 다양한 그림책에 대한 시선을 넓힐 수 안목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강창래 작가는 인문학적 시선에서 그림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키울 수 있는 안목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나래도서관에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희망자는 전화(☎ 880-4303)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