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12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참가해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2위(김동현, 서재호),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3위(김동현), 4위(서재호)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조정대회 참가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공사, 선수, 감독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에서 김동현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과 싱글스컬 두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서재호 선수도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금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