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는 최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년도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현황과 주요 체납원인, 체납액 징수계획,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
 

구는 이번 징수 보고회를 통해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단계별로 현년도분은 부과액 대비 90%이상, 과년도는 체납액대비 20%이상인 징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세외수입이 우리 구 자체수입 중 7.4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징수율제고와 체납정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