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 119구조대는 20일 본서 차고 앞에서 장마철 침수차량 대비를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19구조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동식 윈치를 이용하여 장마철 침수차량 발생 시 구조 차량이 부서할 수 없는 곳이나, 차량 및 붕괴 구조물을 인양 ․ 지탱해야 할 현장 상황을 대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차량이 침수위험에 처해 있거나 구조물 낙하 및 붕괴가 우려되는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양훈련 뿐만아니라, 낚시객 및 해변 관광객의 수난사고를 대비한 인명 구조훈련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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